쇼파르뮤직 대표, 폭행 사건 사과문 게재…“음악 하는 친구들이라 더 가슴 아파”

입력 2017-03-1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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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르뮤직 대표의 폭행 사건 사과문(출처=쇼파르뮤직 공식홈페이지)
▲쇼파르뮤직 대표의 폭행 사건 사과문(출처=쇼파르뮤직 공식홈페이지)

지난달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쇼파르뮤직 대표가 사과문을 게재했다.

16일 쇼파르뮤직 대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월 17일 있었던 음주 폭행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대표는 “술 취해 한 행동 이전에 저의 경솔함으로 일어난 일”이라며 “가슴 깊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20년간 제작자로 활동해오며 누구보다 음악 하는 친구들에게 애정이 있는 사람으로서 그 친구들이 음악 하는 친구들이었다는 사실에 더욱 안타깝고 가슴이 아프다”라며 “피해자 분과는 원만히 합의한 상황이며 앞으로 같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으로서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행동 하나하나 더욱 책임감 있게 해야 된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라며 피해자와 출동한 경찰관, 회사 뮤지션과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쇼파르뮤직 대표는 지난달 17일 서울 합정동의 한 술집에서 아르바이트생과 그의 지인에게 막말을 퍼붓고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쇼파르 뮤직에는 볼빨간 사춘기, 김지수, 스웨덴 세탁소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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