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야" 이동건, 조윤희에 화이트데이 앞두고 꽃 선물…'사랑꾼 면모'

입력 2017-03-0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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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왼), 조윤희, 김영희(출처='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김영희SNS)
▲홍현희(왼), 조윤희, 김영희(출처='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김영희SNS)

배우 이동건이 연인 조윤희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며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7일 조윤희가 DJ로 활약하고 있는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뻔디의 그분께서 보낸 쉴드 꽃다발. 글쎄요… 화가 누그러졌다기보단 좀 더 화가 난 것도 같고… 그렇지만 좋아는 하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윤희와 함께 이동건이 보낸 꽃다발을 든 개그우먼 홍현희와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꽃다발 속 ‘감사와 애정을 담아. 배우 이동건’이라는 푯말이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이동건이 보낸 꽃을 발견하곤 비명을 지르는 홍현의와 김영희의 영상이 함께 공개돼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김영희는 “남자한테 꽃 처음 받아봐요. 뿔이 단단히 난 희자매를 위한 이동건 형부의 외조. 윤희 언니 부러움”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조윤희‧이동건 커플에 부러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월 말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진실 커플’로 호흡을 맞춘 이동건과 조윤희는 최근 열애를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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