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적막한 입국장

입력 2017-03-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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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반도 사드배치와 관련해 자국 여행객에게 한국관광상품 판매금지 조치와 부정기노선(전세기)신청 마저 불허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객의 90%가 유커(游客)인 양양국제공항이 14년 만에 확보한 국제선 정기노선을 반납하는 등 다시 위기를 맞고 있다. 7일 강원 양양군 양양국제공항의 텅 빈 입국장에 불이 꺼져 있다. 양양공항은 지난 해 국토교통부로부터 3개의 국제선 운수권을 따냈지만 최근 이스타항공의 양양-선양(瀋陽), 양양-광저우(廣州) 노선은 취항 한번 하지 않고 다시 반납했고, 진에어의 양양-상하이(上海)노선은 4월 취항했지만 10월 부터 운휴 상태이다. 양양을 모기지로 중국 7개 도시에 취항하려던 저비용항공사(LCC)설립도 운영초기 항공사의 재무관련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을 지적받으며 반려됐다. 이동근 기자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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