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신입사원 절반 자율주행ㆍ커넥티드 연구 부문 배치

입력 2017-03-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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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열린 현대모비스 상반기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이 입사 포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모비스)
▲지난 3일 열린 현대모비스 상반기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이 입사 포부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신입사원의 절반을 자율주행ㆍ커넥티드 카 등 미래차 연구개발 부문에 배치했다.

현대모비스는 작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올해 1월 채용된 신입사원에 대한 입사식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입사원은 모두 278명으로, 자율주행ㆍ친환경ㆍ커넥티드 등 연구개발 부문이 전체 50%에 달한다. 이 가운데 절반은 전자ㆍ컴퓨터 전공자들로 최근 차량과 정보통신(IT) 결합 등 자동차산업 변화에 대비해 이 분야 채용을 확대했다.

품질 경쟁력과 생산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품질ㆍ생산기술 부문 인원도 20%가량 채용했다. 연구개발과 품질, 생산기술 세 직군이 전체 채용 인원의 70%에 달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실무적인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신입사원 선발 과정에서 인문학과 프레젠테이션(PT) 면접, 전공 역량 평가 등을 실시했다”며 “향후 미래차 기술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도록 입사 후에도 관련 분야 교육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 중이다.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4월 초 현대자동차그룹 인ㆍ적성 검사와 심층 역량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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