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측, ‘댓글 알바 의혹’ 입장 발표… “앞으로 더 잘하라는 관심으로 여길 것”

입력 2017-03-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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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설민석 페이스북)
(출처= 설민석 페이스북)

설민석 태건에듀 대표가 ‘댓글 알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지난달 27일 태건에듀 마케팅 담당자는 설민석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댓글) 알바를 동원한 불법홍보를 한 사실이 없음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는 본인이 태건에듀 및 설민석 대표에 대한 마케팅을 직접 담당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번 일을 앞으로 더 잘하라는 채찍과 관심으로 여겨, 더욱 노력하는 태건에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학부모 모임' 측은 앞서 설씨와 최씨가 3년여 동안 수험생을 가장한 댓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자신을 홍보하고 경쟁 인터넷 강사를 비난하는 댓글 수천 개를 달게 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법무법인 넥스트로 강용석 변호사는 사정모의 법률대리를 맡고, 2일 설민석 대표와 최진기 씨를 업무방해, 명예훼손,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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