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진-홍준표 회동 … 한국당 대선후보 교감 있었나?

입력 2017-02-28 15: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경상남도(왼쪽)지사가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한 식당에서 열린 오찬 회동에서 대화 하고 있다. 2017.2.28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경상남도(왼쪽)지사가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한 식당에서 열린 오찬 회동에서 대화 하고 있다. 2017.2.28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홍준표 경남지사와 경남 창원에서 오찬 회동을 가졌다. 현재 당원권 정지 상태인 홍 지사가 인 위원장을 만난 뒤 당원권을 회복하고 한국당 대선주자로 나올지 관심이 모인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후 한국당 경남도당 당원 연수차 창원을 방문해 홍 지사를 만났다. 홍 지사는 회동 직후 “세상 얘기했고, 오늘 (당원권 회복) 얘기는 안 했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별다른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향후 홍 지사에 대한 당원권 회복이 이뤄진다면 홍 지사는 한국당 대선주자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홍 지사는 지난 16일 ‘성완종 리스트’ 2심 무죄판결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국당은 이 땅의 우파 진영의 본산”이라며 “쉽게 떠나기가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오찬 회동에는 한국당 대선주자인 안상수·원유철 의원과 이인제 전 최고위원,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동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883,000
    • +2.59%
    • 이더리움
    • 4,695,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2.78%
    • 리플
    • 3,119
    • +2.56%
    • 솔라나
    • 205,600
    • +4.1%
    • 에이다
    • 644
    • +3.7%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00
    • +0.83%
    • 체인링크
    • 20,920
    • +1.36%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