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민주 빼고 3당 개헌합의? 무슨 실효성 있나”

입력 2017-02-22 10: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략적인 대선용…내년 지방선거 목표로 개헌안 만들어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자유한국당·국민의당·바른정당 원내대표가 전날 만나 대선 전 단일개헌안을 만들기로 한 데 대해 “왜 개헌이란 주제를 갖고 정략적으로 나오느냐”고 강하게 반발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을 빼놓고 개헌이 되나. 국가의 백년대계를 논의하는 자리에 제1당을 빼고 나머지 당이 모여 합의한들 무슨 실효성이 있느냐”며 이 같이 따졌다.

그는 “국회 개헌특위에 제일 적극적이었던 것도 저이고 특위 위원 구성 명단도 제일 먼저 제출했다”며 “저를 빼고 나머지 세 원내대표가 모여 단일안 만든다고 합의한 건 대단히 유감”이라고 거듭 밝혔다.

이어 그는 “민주당이 개헌에 소극적이란 이미지 만들기 위해 모였다면 더더욱 정략적이고 대선용”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저는 일관되게 대선 전 개헌이 실질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내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를 목표로 국회 단일안을 만들자고 주장했다”며 “너무 가볍게들 움직이지 말고 내년 지방선거 목표로 안을 만들게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우 원내대표는 “나머지 세 당이 합의한다고 국민투표 가지도 않고 부결되면 나라 혼란이 더 크지 않겠”"라면서 “꼼꼼하게 안을 만들고 국민 동의를 얻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서울 전셋값 12년 7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올랐다
  • 학교에서 월드컵 보면 안되나요? [해시태그]
  • JTBC 등 중앙그룹 5개사 회생신청, 회생2부 배당…1~2주 내 대표자 심문
  • 월드컵 무관심이라더니…오전 치킨·피자 배달 '폭증' [데이터클립]
  • 코스피, 종전 합의에 5%대 급등…8500선 회복
  • 현대차부터 BMW·지커까지…막오른 하반기 ‘신차 대전’
  • 호르무즈는 열리지만… ‘K-산업’ 손익계산서 급변 [미·이란 종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785,000
    • +3.35%
    • 이더리움
    • 2,726,000
    • +8.17%
    • 비트코인 캐시
    • 337,600
    • +11.57%
    • 리플
    • 1,889
    • +10.08%
    • 솔라나
    • 112,300
    • +9.88%
    • 에이다
    • 270
    • +7.14%
    • 트론
    • 480
    • +0%
    • 스텔라루멘
    • 333
    • +21.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10
    • +5.58%
    • 체인링크
    • 12,550
    • +5.91%
    • 샌드박스
    • 81.36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