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 컨소시엄, 아제르 고속도로 1억 6500만달러 공사수주

입력 2007-11-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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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건설과 도담이앤씨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울트라컨소시엄이 1억6500만달러 규모의 아제르바이잔 고속도로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울트라건설은 아제르바이잔 현지시간으로 11월 9일 예블락~간자 구간 4차선 확장공사를 금광기업과 공동 수주해 아제르바이잔 도로청과 계약을 체결했다.

아제르바이잔 도로청이 발주한 이 사업은 아제르바이잔의 예블락~간자간 도로(연장 89km, 폭 12.5m)구간을 확장 하는 공사이다.

컨소시엄의 구성은 시공부문은 울트라건설을 대표로 금광기업이, 설계부문은 도담이앤씨를 대표사로 하여 평화엔지니어링이 참여했다. 이 공사는 올 하반기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2010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아제르바이잔은 서남아시아와 카스피해 서쪽연안에 위치한 나라로, 우리나라의 90%정도의 크기이다.

‘불의 나라’라는 별칭처럼 석유·가스를 비롯한 자원이 풍부하며 이를 바탕으로 연 30% 이상의 경제성장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와는 1992년 수교했고, 지난해 노대통령의 아제르바이잔 예방과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의 방한 등으로 외교관계가 확대되고 있다. 또, 지난 8월에는 이중과세 방지와 관련한 조세협정도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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