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2017 시카고 오토쇼’서 차량 전시

입력 2017-02-1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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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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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가 각각 ‘2017 시카고 오토쇼’에서 차량을 전시한다.

현대차는 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센터에서 열린 ‘2017 시카고 오토쇼’ 사전 미디어 행사에서 2018 엘란트라 GT(국내명 신형 i30)를 북미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 오토쇼는 11일부터 일반에 공개돼 20일까지 열린다.

이번에 선보인 2018 엘란트라 GT는 현대차 최초로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했다. 또한 신규 터보 GDi 엔진과 7단 DCT를 조합해 동력성능과 연비 경쟁력을 강화했다.

현대차는 엘란트라 GT를 비롯해 △아이오닉 HEV·PHEV·EV △쏘나타·쏘나타 PHEV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벨로스터 터보 △엑센트 △아제라(국내명 그랜저 HG) △싼타페 △투싼 등 양산차 17대, NFL 싼타페 쇼카 등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이날 기아차도 회사 최초의 스포츠세단 ‘스팅어’를 공개했다. 기아차는 약 590평대의 부스에서 양산차 20대와 신차 2대, 세마(SEMA) 쇼카 4대 총 26대를 전시한다.

승용차는 △K9(현지명 K900 1대) △K7(현지명 카덴자) △K5(현지명 옵티마) △더 뉴 K3(현지명 포르테 4도어·5도어) △프라이드(현지명 리오)가 있다. 레저용차량(RV)은 △니로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쏘울 이다. 신차로는 스팅어 2대를 선보이며 쇼카로 니로, 쏘울, 쏘렌토,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등 4대를 선보인다.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도 시카고 모터쇼 최초로 독립부스를 운영한다. 제네시스는 △G80 △G80 스포츠 △G90(국내명 EQ900) 총 5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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