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측 “美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추진中… 날짜 미정”

입력 2017-01-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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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청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투데이DB)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 측은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추진 중이지만 날짜를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 측은 이날 언론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실무진이 트럼프 대통령 측과 통화 날짜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외신은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그리고 한국의 정상들과 각각 통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한·미 당국은 통화 시간에 대한 조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황 권한대행 측은 “미국이 최근 몇 나라와 통화한 것과 같은 차원이고, (미국이) 한·미 관계를 중요하게 본 것으로 이해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외신이 현지시각 기준으로 이날 중에 통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데 대해서는 “(29일은) 조금 빠른 것 같다”며 “성급하고 부정확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면서 “이날 통화 날짜를 공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통화 날짜가 확정돼도 사전에 공지하지 않고, 통화를 마친 뒤 통화 내용을 알릴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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