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방길 “신한금융그룹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적임자”

입력 2017-01-19 17: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19일 신한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 최종회의 심층면접을 보기 위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으로 들어오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이 19일 신한금융지주 회장추천위원회 최종회의 심층면접을 보기 위해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으로 들어오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은 19일 “신한금융그룹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최 전 사장은 신한금융 차기 회장 최종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 전 사장은 심층면접에 참석하기 위해 오후 3시 10분께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 1층 로비에 도착했다.

최 전 사장은 “신한인의 한 사람으로서 신한의 미래나 우리 금융산업의 미래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다”며 “신한금융의 창립 멤버라서 그룹을 잘 이해하고 있고 여러 업종을 아우르면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종 면접은 최 전 사장이 가장 이른 오후 3시 30분부터 50분가량 진행되며,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조용병 신한은행 행장 순으로 이뤄진다. 면접 순번은 전임자를 우선 배려했고, 현직은 가나다순으로 결정됐다.

최 전 사장은 다른 두 후보자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 “둘 다 훌륭한 후배들이다”며 “세대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저는) 그만큼 그룹을 많이 이해하고 여러 금융 업종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점을 평가받은 후보”라고 짧게 대답한 후 면접장인 16층 회의실로 향했다.

한편, 면접을 마친 최 전 사장은 면접장 분위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했으며, 많은 질의가 나왔는데 최선을 다한 만큼 위원님들이 좋은 판단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진옥동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5.12.05]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4] 주요사항보고서(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발행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86,000
    • +0.23%
    • 이더리움
    • 4,548,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27%
    • 리플
    • 3,040
    • +0.2%
    • 솔라나
    • 198,000
    • -0.1%
    • 에이다
    • 618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6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39%
    • 체인링크
    • 20,860
    • +2.66%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