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 지분가치 상승으로 목표가↑-KTB투자증권

입력 2017-01-19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B투자증권은 19일 CJ E&M에 대해 넷마블 지분가치가 기존 1조8000억 원에서 2조5000억 원으로 올랐다며 목표주가를 1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분법 이익 상승으로 동사의 2017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2000억 원에 다다를 것”이라며 “최근 양호한 주가흐름에도 불구하고 아직 12M FWD P/E는15.1배 수준으로 동종업계 내에서 저평가 상태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전일 NTP에서 공개된 리니지2:레볼루션의 지난 한 달 간 성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1개월 누적 매출은 2060억 원, 일평균매출은 70억 원 수준으로 공개됐으며 동시접속자수는 출시 첫 날부터 꾸준히 상승해 현재 63만명을 기록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요새전 흥행, 그리고 늘어나는 접속자수를 고려한 시향 후 유저 이탈율은 낮을 것”이라며 “ktb투자증권은 2017년 리2레일 매출을 약 30억~40억 원 수준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017년 넷마블 실적은 매출 2조6000억 원, 영업이익 8260억 원, 순이익 6442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상장 후 적정시총은 Target PER 20배 수준인10조~12조 원 사이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17,000
    • -0.45%
    • 이더리움
    • 4,537,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70,000
    • -0.51%
    • 리플
    • 3,039
    • +0.07%
    • 솔라나
    • 197,400
    • -0.55%
    • 에이다
    • 623
    • +0.81%
    • 트론
    • 426
    • -1.39%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00
    • -1.08%
    • 체인링크
    • 20,610
    • +0.59%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