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변정수 "결혼 21살 때…미스 역할 못할까봐 몰래 결혼"

입력 2017-01-1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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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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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자 연기자 변정수가 일찍 결혼한 사연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모델 변정수가 출연해 100인의 일반인과 문제를 풀어나갔다.

그에 앞서 변정수는 진행자와 인터뷰에서 "결혼을 일찍했다. 21살 때, 대학교 1학년 올라가자마자 1월에 했다"고 밝혔다.

변정수는 "결혼함과 동시에 모델로 데뷔했다. 95년이었는데 그 시대만 하더라도 결혼을 최대한 늦추려고 애썼다. 주인공도 못하고 미스인 역할을 못한다고 생각해서 늦추거나 몰래 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말을 못했다. 그러다 싱가포르로 촬영을 갔는데 시어머니에게 전화가 많이 왔다. '어머니'라고 했는데 기자가 '어머니?' 라고 되묻더라. 그래서 결혼한 모델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인생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당당하게 결혼했다고 얘기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특이하니까 아침 방송에서 섭외가 왔다. 방송을 그때부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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