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 "첫사랑은 홍지영 감독"…김숙 "난 오빠가 첫사랑"

입력 2017-01-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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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출처=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님과 함께2' 김숙이 윤정수가 첫사랑이라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과 윤정수 가상 부부가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알던 홍지영 감독의 영화가 개봉했다. 제 첫사랑이었다. 첫사랑의 영역이라는 건 소중히 방해 안 받고 혼자만 즐기고 싶은 느낌이다"라고 사뭇 진지하게 말했다.

김숙은 "윤정수가 바보 같다. 난 쿨한 여자다. 왜 숨기는 걸까. 아직도 못 잊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며 질투했다.

이후 두 사람은 홍지영 감독과 시간을 보냈다. 윤정수는 "홍 감독은 초등학교 때 프랑스 인형이었다"고 얘기했다. 김숙은 "프랑스에는 가봤냐. 프랑스 인형은 본 적 있냐"며 내심 질투를 드러냈다.

윤정수는 "고등학교 때 우연히 봤다. 자전거를 타고 따라갔지만 고백은 못 했다"고 털어놓았다.

홍 감독은 "17년 전 쯤에 결혼하기 전 정수가 나를 찾았다. 이번 영화가 인생에 후회가 되는 순간으로 돌아가는 영화다. '정수, 거기 있어 줄래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은 "냉수 좀 갖다 달라"며 흥분했다.

윤정수 역시 김숙에 "넌 첫사랑 없었느냐"고 물었다. 김숙은 머뭇거리면서 "있었다. 오빠다"라고 말해 윤정수를 부끄럽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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