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트럼프 취임식 불참하나…“내일 오전 결정될 것”

입력 2017-01-1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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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사진> 한화그룹 회장이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 여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폐렴을 앓아 장시간 비행이 무리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17일 “트럼프 취임식에 참석할 지 여부는 내일 오전에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며 “일정을 계획하는 데 김 회장의 컨디션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최근 미국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을 36년간 이끈 에드윈 퓰너 회장의 추천으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을 받았다. 트럼프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퓰너는 김 회장과 1980년대부터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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