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금융전문대학원-美 로체스터 경영대와 복수학위 MOU 체결

입력 2007-10-29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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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금융전문대학원은 미국의 로체스터 경영대학원과 복수학위제(Dual Degree) 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재정경제부가 29일 밝혔다.

재경부는 "KAIST 금융MBA의 2년과정 중 로체스터대에서 10과목(30학점)을 추가 이수하면 KAIST 금융MBA 학위와 로체스터대 금융학 석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체스터대 금융학 석사과정은 FT(Financial Times) 평가기준으로 재무 및 회계 분야 5위에 선정된 우수한 학위과정으로, 상대학교의 심사 없이 KAIST 금융전문대학원의 자체 자격심사만으로 입학할 수 있게 되어 KAIST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재경부는 "이번 학점인정제 방식을 도입해 로체스터대에서 30학점만 이수하면 복수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교육기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거승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AIST 금융전문대학원은 동북아 금융허브에 필요한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 해 3월 재경부와의 협약에 따라 설립됐으며, 내년 졸업예정인 1기 졸업생 대부분이 외국계 투자은행 및 국내 유수 금융회사로부터 취업제안을 받는 등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재경부는 전했다.

<사진설명>

배순훈 KAIST 부총장(왼쪽)과 론 한센 로체스터대 부학장이 복수학위를 인정하는 양해각서(MOU)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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