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업계 최초 모바일 원격관리 시스템 개발

입력 2017-01-1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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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이트 2.0' 개념도(사진제공=현대중공업)
▲'하이메이트 2.0' 개념도(사진제공=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업계 최초로 건설장비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하이메이트 2.0’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하이메이트 2.0’은 웹사이트를 통해 장비의 가동상태를 조회ㆍ분석할 수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 앱을 활용하면 운전자가 직접 탑승하지 않고도 여러 대의 장비를 한번에 가동시키고 실내 온도까지 조절할 수 있다”며 “겨울철 장비 예열에 소요되던 작업 준비시간을 크게 단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메이트 2.0’은 연료잔량을 비롯해 가동률, 부품 교환 주기 등의 분석 정보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무선 업데이트 기능도 추가했으며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진단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이달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실증 테스트를 진행한 뒤 다음달부터 신규 시스템을 탑재한 건설장비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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