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엔화 강세·차익실현 매물에 약세…일본 0.20%↓·중국 0.09%↓

입력 2017-01-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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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10일(현지시간) 오전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20% 하락한 1만9416.32를, 토픽스지수는 0.03% 내린 1552.8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09% 하락한 3168.09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04% 오른 2982.87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1% 내린 9341.34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22564.47로 0.02% 상승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트럼프 랠리 이후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런 흐름이 아시아증시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풀이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2만 선 돌파를 앞두고 하락했고 S&P500지수도 떨어졌다. 다만 나스닥지수 만이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성인의 날’ 연휴를 끝내고 이날 복귀한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전날 0.9% 오르고 나서 이날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무라타제작소가 3.5% 급락하는 등 수출 관련주가 부진했다. 다케다제약은 미국 항암제업체 아리아드제약을 46억60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히고나서 주가가 1.3%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최근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유입으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보다 2.1% 올라 시장 전망 2.2%를 밑돌았지만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5.5%로 5년여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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