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우수 독립제작사 육성 지원

입력 2007-10-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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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한도 '한류 문화ㆍ콘텐츠론' 판매

기업은행이 한류 문화 및 문화콘텐츠 산업 지원을 위해 '한류 문화ㆍ콘텐츠론'을 개발·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우수 방송콘텐츠와 기술력을 갖춘 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방송사에 납품한 실적과 한국방송영상진흥원의 추천을 받은 독립제작사가 대출 대상이며, 프로그램 방영권료의 50%안에서 제작사당 최고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방영권료 완납 예정일 이내로 하되 프로그램 종영일로부터 3개월 안에서 대출기간 연장도 가능하다. 또한 금리우대, 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이날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한류방송콘텐츠산업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한국방송영상사업진흥원이 내놓은 '2007년 상반기 방송 한류 현황분석'에 따르면, 한류바람을 타고 일본과 중국, 베트남, 타이 등으로 수출된 케이블TV 및 독립제작사의 방송 프로그램은 2006년 11%에서 2007년 상반기 현재 23%로 약 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다수의 국내 독립제작사는 자본금 3억원 미만의 취약한 재무구조 탓에 프로그램 제작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은행은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과 '한류방송콘텐츠산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은행 이경준 전무이사(왼쪽)와 방송진흥원 이강덕 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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