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현재의 정치 상황, 개혁법안 통과시킬 적기”

입력 2017-01-06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세균 국회의장은 5일 “현재의 정치적 상황은 그동안 처리하지 못한 주요 쟁점법안 및 개혁법안을 국회가 자율적으로, 여야 간 협치를 통해 통과시킬 수 있는 적기”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상임위원장과 간사단에게 1월 임시국회에서 주요 쟁점법안 및 개혁법안 처리를 당부하는 내용의 친전에서 “최근 경기불황 및 대외 정세 변화는 국정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국회의 주도적 역할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정 의장은 “지난 해 20대국회 첫 정기회에서 예산안의 법정시한 내 처리, 높은 법안처리 실적 달성 및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법제화 등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일하는 국회’의 모습을 보여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여야 4당 원내대표는 국회법상 임시국회는 짝수 달에 열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탄핵정국을 고려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펴야 한다는 데 공감했으며, 이에 상임위원회 중심의 1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65,000
    • -3.06%
    • 이더리움
    • 4,532,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843,500
    • -1.69%
    • 리플
    • 3,034
    • -3.59%
    • 솔라나
    • 198,400
    • -5.21%
    • 에이다
    • 622
    • -5.76%
    • 트론
    • 428
    • +0.71%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71%
    • 체인링크
    • 20,330
    • -4.91%
    • 샌드박스
    • 208
    • -6.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