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삼성전자, 1800억 원 규모 벤처펀드 개설… IoT 등 분야 스타트업 지원

입력 2017-01-05 1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7' 개막에 앞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삼성전자의 IoT 연결성 강화 방안과 2017년형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팀 백스터 부사장이 삼성전자의 IoT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7' 개막에 앞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삼성전자의 IoT 연결성 강화 방안과 2017년형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삼성전자 미국 법인 팀 백스터 부사장이 삼성전자의 IoT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1억5000만 달러(약 1789억 원)의 ‘삼성 넥스트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넥스트 펀드’를 조성해 세계 유망기술 분야, 특히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분야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데이비드 은 삼성 넥스트 사장은 "스타트업이 우리의 비전을 달성할 수 있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삼성은 모든 단계의 기업을 포섭할 것이며 이 펀드는 전 세계의 멋진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변함없는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간담회에서 사물인터넷(IoT) 연결성 강화방안과 △삼성 QLEDTV △플렉스워시·드라이 △패밀리허브2.0 등 2017년형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00,000
    • -0.57%
    • 이더리움
    • 5,215,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01%
    • 리플
    • 730
    • -0.27%
    • 솔라나
    • 235,900
    • +1.51%
    • 에이다
    • 631
    • -0.63%
    • 이오스
    • 1,130
    • +0.71%
    • 트론
    • 156
    • +0.65%
    • 스텔라루멘
    • 148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100
    • -0.17%
    • 체인링크
    • 25,980
    • +2.08%
    • 샌드박스
    • 626
    • +1.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