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베이스, 국내최초 FM인증 파트너 계약…사업 본격화

입력 2017-01-04 09:50 수정 2017-01-0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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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파이어아이 맨디언트(FireEye Mandiant Consulting Service)의 인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는 지난 2013년 가상머신을 이용한 지능형 사이버 위협 대응의 선두 기업인 파이어아이에 인수됐다. 사이버 공격으로 발생된 침해사고를 조사하고, 조직이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침해대응 조직이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가 가진 독보적인 기술력은 단순 침해된 자산을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시에 대규모의 자산을 전수 조사해 최초 공격 시점과 경로, 공격자의 행동, 침해사고가 일어나기까지의 전 과정, 유출된 데이터의 종류, 심지어 공격자 그룹까지도 식별할 수 있다.

이는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파이어아이 맨디언트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수백 건의 침해사고 조사를 하는 동안 축적된 전문 기술과 인텔리전스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파이어아이 맨디언트 컨설팅을 통해 조직은 기존 보안인프라로 파악할 수 없었던 침해 현황과 사후 조치 및 재발방지를 위한 보고서를 통해 조직의 잠재된 위협을 제거하고, 강화된 보안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된다.

오픈베이스 관계자는 “2013년부터 파이어아이의 파트너로서, 지능협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을 국내에 보급해 왔으며, 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세계 수준의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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