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 UCC 공모전, 大賞 박지현씨외 2명 ‘승강기 생활 완전정복’ 영예

입력 2007-10-24 10:03 수정 2007-10-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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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사진·포스터 등 3개 부문서 총 29편 수상 영예…10월 30일 소비자원서 시상식

‘2007년 제1회 승강기 안전 UCC 공모전’ 대상에는 박지현씨 외 2명의 ‘승강기 생활 완전정복’(동영상부문)이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지현 씨 외 2명의 ‘승강기 생활 완전정복’(동영상부문) 캡쳐장면.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최갑홍)이 주최하고,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주관, 경향신문사와 매일경제TV(mbn)가 후원한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는 박예림씨 외 3명의 ‘지키면 밝은 세상’(동영상부문)과 한성무씨의 ‘안전불감증’(포스터)이, 우수상에는 김태현씨 외 4명의 ’승강기 안전수칙 우리모두의 생명벨트‘(동영상부문)와 황명수씨의 ’미소를 부르는 작은 기다림‘(포스터) 등 29개 작품(가작포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작인 ‘승강기 생활 안전정복’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CF패러디를 통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용자 안전규칙과 부모들의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쉽고도 호소력 있게 제작, 심사위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성무씨의 ‘안전불감증'(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동영상인 ‘지키면 밝은 세상’은 승강기 이용에 관한 옳지 못한 행동과 올바른 행동을 흑백 및 칼라화면을 통해 대비시켜 줌으로써 승강기 안전과 예절을 기획력 있게 표현, 주제선정 및 표현방식 모두가 알차고 뛰어난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터부문 최우수상인 ‘안전불감증’은 부모의 일시적인 편의 때문에 어린 아이에게 큰 사고를 불러 올수도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색채, 구도, 아이디어 등 모두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대상작에는 노트북 컴퓨터, 최우수상에는 최신형 디지털카메라, 우수상엔 로봇청소기와 MP3 플레이어 등이 상품으로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재동(염곡사거리) 소재 한국소비자원 13층 세미나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범 국민적인 승강기 안전문화 개선을 유도하고자 기획된 이번 ‘제1회 승강기 안전 UCC 공모전’은 동영상ㆍ사진ㆍ포스터 등 3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0편이 출품돼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을 기획한 승관원 이동희 홍보팀장은 “초등학생부터 주부, 직장인까지 ‘승강기 안전’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승강기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이번 UCC 공모전을 더욱 내실 있게 키울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번 승강기 안전 UCC 공모전에 응모한 수상작품과 명단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www.kesi.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영상 수상작품은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올리는 한편, 사진과 포스터는 신문광고 및 포스터 제작 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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