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간 봉사한 현대중공업 직원부인 모임 ‘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16-12-29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9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현대중공업 어머니회가 29일 국민추천 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사진제공=현대중공업)
▲39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온 현대중공업 어머니회가 29일 국민추천 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사진제공=현대중공업)

울산 지역의 불우이웃과 청소년들을 보살펴온 현대중공업 어머니회가 29일 국민추천 포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현대중공업 임직원 부인 모임인 현중어머니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6년 국민추천 포상 수여식’에서 단체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민추천 포상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ㆍ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를 국민에게 추천받아 수여된다.

현중어머니회는 39년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은 매년 사랑의 일일 호프를 진행하고, 기증품 판매전 등 자선행사로 후원에 필요한 기금을 마련해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정미애 현중어머니회 회장은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과 학생들에게 엄마의 마음을 담아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40,000
    • +0.57%
    • 이더리움
    • 5,088,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0.58%
    • 리플
    • 693
    • -0.29%
    • 솔라나
    • 210,800
    • +2.93%
    • 에이다
    • 589
    • +0.86%
    • 이오스
    • 923
    • -1.39%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41
    • +1.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700
    • -1.06%
    • 체인링크
    • 21,410
    • +1.95%
    • 샌드박스
    • 53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