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엔화 강세·글로벌 증시 약세에 일제히 하락…일본 1.10%↓·중국 0.27%↓

입력 2016-12-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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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증시는 29일(현지시간) 오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1시 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0% 하락한 1만9187.56을, 토픽스지수는 1.09% 내린 1520.10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27% 떨어진 3093.75에 움직이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54% 하락한 2882.48을,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08% 밀린 9193.90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2만1713.59로 0.18% 내렸다.

연말을 맞아 한산한 분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날 뉴욕증시 등 글로벌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이 흐름이 아시아증시로도 이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일본증시는 엔화 강세에 1%대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달러화당 엔화 가치는 전날 0.1% 오르고 나서 이날도 0.3% 상승한 116.91엔에 거래되고 있다.

도시바는 수천억 엔에 달하는 손실 감액을 발표하고 나서 사흘째 주가가 폭락하고 있다. 도시바 주가는 이날 14% 빠졌다.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신용등급을 ‘B-’로 강등한 영향이다.

캐논이 1.6%, 무라타제작소가 1.9%, 미쓰비시UFJ가 2.5% 각각 하락하는 등 전자기기업종과 금융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증시도 전날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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