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네트웍스, 텔레윈과 제휴 '와이브로' 사업 강화

입력 2007-10-19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프리네트웍스는 전자통신전문업체인 텔레윈과 업무협약을 맺고 와이브로 사업에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프리네트웍스의 와이브로 시스템 공급업체인 100% 자회사 프리웍스와 최근 텔레윈의 100% 자회사로 편입한 와이브로 핵심 앰프모듈 공급업체 자이텍을 통해 와이브로 관련 사업 및 광중계기 공급 및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수행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치는 등 와이브로 관련사업을 상호연계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프리웍스는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와이브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KT에서 연동시험을 완료한 바 있으며, 상용 장비 개발이 본격화 된 지난해에 KT 주요 공급업체에 핵심모듈인 디지털 보드를 포함해 표준형 광 중계기 및 인빌딩 광중계기 시스템을 공급하면서 와이브로 부문에서만 47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자이텍은 와이브로의 핵심부품인 앰프모듈을 이미 다년간 공급한 실적이 있는 업체로서 2006년 매출 169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의 실적을 거둔 바 있는 등 동 분야에서 기술력과 시장지위를 인정받고 있다.

장학순 대표이사는 “와이브로가 국제표준으로 공식 채택되어 와이브로 서비스에 적합한 프리웍스의 디지털 광중계기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 계기로 와이브로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52,000
    • -0.12%
    • 이더리움
    • 4,415,000
    • +0.94%
    • 비트코인 캐시
    • 873,500
    • +3.74%
    • 리플
    • 2,792
    • -1.1%
    • 솔라나
    • 187,600
    • +0.48%
    • 에이다
    • 547
    • -0.73%
    • 트론
    • 415
    • -0.24%
    • 스텔라루멘
    • 325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0.72%
    • 체인링크
    • 18,510
    • -1.39%
    • 샌드박스
    • 173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