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러시아 휴대전화 점유율 20%… 1위 수성

입력 2016-12-26 1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웨이 등 중국 업체 성장 속도 빨라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여파에도 지난달 러시아 휴대전화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지켰다.

26일 시장조사기관 GFK가 11월 러시아 휴대전화 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가 점유율 20.1%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11월부터 1년 동안 러시아에서 20%대 점유율을 유지하며 독보적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켜왔다. 지난 8월 점유율이 24.4%까지 올랐으나, 9월 이후 갤럭시노트7 리콜과 단종 사태로 점유율이 소폭 하락했다.

러시아에서 고전을 하던 애플은 올해 11월 점유율이 12.4%까지 상승하면서,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작년 11월 애플은 점유율이 6.1%에 불과했으나 올해 하반기 ‘아이폰7’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점유율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화웨이의 무서운 성장 속도도 주목할 점이다. 화웨이는 지난해 러시아 시장에서 존재감이 거의 없었으나 올해 11월 점유율 8.6%를 차지하면서 3위까지 올라왔다. 특히 ZTE 등 다른 중국 스마트폰의 인기도 치솟는 등, 러시아에서 중국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그간 현지 시장에서 2위 자리를 지키던 레노버는 지난달 4위로 추락했다. 점유율은 13.7%에서 7.4%로 급락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점유율 20.7%를 차지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애플은 14.5%의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초유의 '연속 인상'⋯고물가·부채·집값에 제동 걸었다 [8월 금통위]
  • 포스트 말론 내한 공연, 돌연 연기⋯"기존 티켓 구매자, 전액 환급"
  • 코스피, 금리 인상에 상승폭 축소…1.5% 상승 6900선 마감
  • 남동발전 네팔 수력발전 파견 직원 3명 연락 두절⋯"인명 구조 총력"
  • 서식스 공작 해리 왕자의 귀환, 복잡한 시선들 [해시태그]
  • 대한항공ㆍ아시아나 합병 넉 달 앞인데⋯마일리지 통합안 200일째 ‘대기’
  • “‘큰손’ 외국인 환자 증가”…상반기에만 카드결제 3조원 돌파
  • 외곽이 끌어올렸다⋯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24,000
    • -0.56%
    • 이더리움
    • 3,454,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371,100
    • +0.35%
    • 리플
    • 1,947
    • -2.7%
    • 솔라나
    • 140,200
    • +3.85%
    • 에이다
    • 292
    • -0.34%
    • 트론
    • 464
    • -1.28%
    • 스텔라루멘
    • 254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90
    • +0.87%
    • 체인링크
    • 16,120
    • +1.83%
    • 샌드박스
    • 48.42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