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 지표 호조ㆍ반발 매수세 유입에 강보험…상하이 0.07%↑

입력 2016-12-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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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는 13일(현지시간)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7% 상승한 3155.04로 마감했다.

보험사들에 대한 당국의 주식투자 규제와 부동산시장 붕괴 우려 등이 전날에 이어 계속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에 증시는 장중 하락세를 보였으나 경제지표 호조와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전날 상하이지수는 2.5% 급락해 6개월 만에 최대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지난달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6.2% 증가해 시장 전망 6.1%를 소폭 웃돌았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전년보다 10.8% 늘어 전문가 예상치 10.2%를 뛰어넘었다. 올 들어 11월까지 농촌을 제외한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해 1~10월과 증가폭이 같았다. 지표 호조에 올해 중국 정부 경제성장률 목표인 6.5~7.0% 달성도 확실시되고 있다.

여전히 중국증시를 둘러싼 부정적 변수는 남아있다. 중국 경제전문매체 이차이닷컴은 중국 보험감독관리위원회(보감회)가 이날 보험사 임원들을 소집해 회의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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