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김효주-장하나-펑샨샨, 샷 대결...2017년 시즌 개막전 현대차중국여자오픈

입력 2016-12-1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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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16일 낮 12시부터 생중계

▲김효주
▲김효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2017년 시즌 개막전을 우승자는 누가 될까.

KLPGA투어 개막전 현대차 중국여자오픈(총상금 55만 달러)이 16일부터 3일간 중국 광저우 사자호 골프클럽(파72·6312야드)에서 열린다.

KLPGA투어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에서 활약하는 장하나(24·BC카드), 김효주(21·롯데), 중국 스타 펑샨샨이 샷 대결을 벌인다.

출전 선수 106명 가운데 51명은 KLPGA투어 선수이고 나머지는 중국여자프로골프 투어와 중국 아마추어 선수들이다.

김효주는 이 대회와 인연이 깊다. 2012년과 2014년 2차례나 우승했고, 지난해는 2위를 했다. 김효주는 이 대회 뿐 아니라 2014년과 2015년 중국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을 잇따라 우승하며 중국에서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올해 LPGA투어 3승을 거둔 장하나도 2013년 이 대회 우승자다. 특히 우승 당시 개최 코스가 바로 이번에 대회를 유치한 사자호 골프장이다.

▲장하나. 사진=LPGA
▲장하나. 사진=LPGA
김효주와 장하나의 걸림돌은 최근 한 달 반 동안 무려 3차례 우승을 거둔 펑산산이다. 펑산산은 지난 10월30일 사임다비 말레이시아, 지난달 6일 토토 재팬 클래식 등 LPGA 투어 대회 2주 연속 우승했고, 지난 10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오메가 두바이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통산 4번째 정상에 올랐다. 펑샨샨은 이곳이 홈코스다. 광저우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이다.

디펜딩 챔피언 박성현(23·넵스), 고진영(21·넵스), 장수연(22·롯데). 이승현(25·NH투자증권) 등 상금랭킹 1∼4위 선수가 불참한다.

하지만 상금랭킹 5위 배선우(22·삼천리)와 장타랭킹 2위 김민선(21·CJ오쇼핑), 김해림(27·롯데) 등 출전해 우승은 노리며 2010년과 2011년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한 김혜윤(27·BC카드)도 다시 중국과 우승인연을 맺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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