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친박 좌장 최경환, 박 대통령 돈은 최순실이 대신 챙겼다"

입력 2016-12-09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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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출처=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친박계 좌장으로 불리는 최경환 의원이 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 전 “(박 대통령은) 단돈 1원도 자신을 위해 챙긴 적이 없는 지도자”라는 내용의 탄핵 부결 호소문을 보낸 것과 관련해 반박 의견이 제기됐다.

주진우 시사인 기자는 이날 "박 대통령은 최순실이 대신 돈을 챙고 재단으로 돈을 챙겼다"고 반박했다. 주 기자는 이어 "최경환 의원님이 롯데에서 챙긴 50억원은?"이라며 반문했다.

앞서 친박 핵심 최경환 의원은 이날 새누리당 의원총회에서 입장문을 배포하고 “혼란의 끝이 아니라 시작인 탄핵은 막아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은 단돈 1원도 자신을 위해 챙긴 적이 없는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대통령을 둘러싼 이야기들은 믿기 어려운 일들이다. 지금도 국가와 국민을 방치하고 최순실 일가를 챙겨주려고 했다는 비난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탄핵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오늘 탄핵표결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게 내 소신이고 양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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