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3사, ‘2016 첨단국방산업전’서 첨단 무기 선보여

입력 2016-12-06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화방산3사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첨단국방산업전’에 참가해 천검, K21 보병전투장갑차, KAAV(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Korea Amphibious Assalut Vehicle)용 원격사격통제체제 등 역동적인 무기체계 실물장비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한화 )
▲한화방산3사 ㈜한화, 한화테크윈, 한화디펜스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첨단국방산업전’에 참가해 천검, K21 보병전투장갑차, KAAV(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Korea Amphibious Assalut Vehicle)용 원격사격통제체제 등 역동적인 무기체계 실물장비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한화 )

한화 방산3사 ㈜한화·한화테크윈·한화디펜스는 6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6 첨단국방산업전(DEFENSE INDUSTRY FAIR 2016)’에 참가해 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2016 첨단국방산업전’은 국내방위산업 육성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관련 기업의 제품 및 기술의 국내외 방산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육군교육사령부, 국방기술품질원이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한화 방산3사는 천검, K21 보병전투장갑차, KAAV(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Korea Amphibious Assalut Vehicle)용 원격사격통제체계 등 역동적인 무기체계를 전시한다.

우선 ㈜한화는 소형무장헬기(LAH, Light Armed Helicopter) 장착용 공대지 유도탄인 천검과 단거리로켓 발사기, 사거리 연장탄 모형을 전시한다. 소형무장헬기(LAH, Light Armed Helicopter) 장착용 공대지 유도탄인 천검은 ㈜한화가 작년 12월 획득한 개발사업으로 기존에 노후화된 대전차유도무기인 토우(TOW, Tube launched, Optically tracked, Wire-guided)를 대체하기 위한 무기체계이다. 국내 최초의 유인항공 플랫폼 탑재용 유도무기로 2022년 개발이 완료된 후, 2023년부터 양산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디펜스는 K21 보병전투장갑차, 비호복합, 차륜형장갑차 3종 등 총 8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비호복합은 기존 비호에 대공 유도무기를 탑재하여 표적 거리에 따라 포와 유도탄을 선택해 발사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복합대공화기로 대공포보다 유효 사거리가 긴 유도탄, 교전 반응시간이 짧은 대공탄 등 두 종류 미사일의 장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화테크윈은 미래 기동체계 중 K200A1장갑차 성능개량 시 적용할 무기체계로 KAVV용 원격사격통제체계 실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최근 방산계열사 간 사업조정을 통해 ㈜한화는 탄약ㆍ유도무기체계 및 레이저사업을 포함한 정밀타격체계 전문기업, 한화테크윈은 자주포ㆍ무인로봇ㆍ항공엔진 중심의 화력ㆍ무인화체계 전문기업, 한화디펜스는 기동ㆍ대공ㆍ발사대 중심의 지상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는 사업조정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한화방산 계열사들은 이러한 계획에 따라 전문성을 키우고 역량을 통합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대표이사
김동관, 손재일, Michael Coulter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8]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25,000
    • +0.14%
    • 이더리움
    • 4,555,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4.15%
    • 리플
    • 3,038
    • -0.23%
    • 솔라나
    • 198,000
    • -0.25%
    • 에이다
    • 620
    • -0.48%
    • 트론
    • 431
    • +0.7%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90
    • -0.26%
    • 체인링크
    • 20,850
    • +2.2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