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총수 청문회]조양호, “평창조직위 사퇴 통보 받아…이유는 묻지 않았다”

입력 2016-12-06 11: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연합뉴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연합뉴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 1차 청문회에 참석해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사퇴 압력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지난 5월 2일 김 전 장관으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직 사퇴 압력을 받은 사실이 있는가”라는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 질문에 “사퇴하라는 통보를 받았고, 이유는 묻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평창동계올픽 성공을 위해 노력했음에도 최순실씨, 더블루케이 등과 불편한 관계에 의해서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안다”는 이 의원의 질문에는 “그와 같은 내막은 사퇴 후 신문지상을 통해 알았기 때문에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없다”고 했다.

조 회장은 2014년 7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에 선임돼 지난 5월 3일 사퇴하기 전까지 올림픽 준비 상황을 직접 챙겼다. 최근 최순실씨가 실소유주인 더블루케이와 업무 제휴를 맺은 스위스 건설회사 ‘누슬리’에 평창 올림픽 사업을 맡기는 것에 반대해 김 전 장관으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 노사합의 운명의 엿새⋯잠정합의안, 오늘부터 찬반투표
  • 국민참여성장펀드 첫날, 은행 영업점 ‘북새통’⋯10분 만에 완판 행렬
  • 벌써 3번째 대체공휴일…2026 부처님오신날 모습은
  • 주춤하던 신규 가계부채 반등⋯1분기 주담대 취급액 '역대 최고'
  • ‘뛰지 마’만 남은 학교…피해는 결국 학생들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下-①]
  • 서울 아파트값 3월 하락 전환⋯전세는 1.36% 상승
  • 숨 고른 국제 금값…국내 금시세는?
  • 국민의힘 “李 대통령, 정원오 살리기 위한 노골적 선거개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5.22 13: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65,000
    • -0.29%
    • 이더리움
    • 3,174,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564,500
    • -0.09%
    • 리플
    • 2,038
    • -0.59%
    • 솔라나
    • 129,300
    • +0.08%
    • 에이다
    • 374
    • +0.27%
    • 트론
    • 543
    • +1.69%
    • 스텔라루멘
    • 220
    • +0.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0.32%
    • 체인링크
    • 14,560
    • +0.83%
    • 샌드박스
    • 109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