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신동욱, 희귀병 CRPS 심경 고백…“커터 칼로 슬라이스 당하는 느낌”

입력 2016-11-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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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말하는대로’ 출연(출처='말하는대로'공식SNS)
▲신동욱 ‘말하는대로’ 출연(출처='말하는대로'공식SNS)

희귀병 CRPS 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신동욱이 ‘말하는 대로’에 출연한다.

JTBC ‘말하는 대로’ 측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신동욱 최초 심경고백! CRPS 이름만으로도 낯선 병을 이겨내고 있는 신동욱 배우의 버스킹 영상!”이라는 글과 함께 약 6년 만에 대중 앞에 선 신동욱의 버스킹 영상을 선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신동욱은 “‘소울메이드’, ‘쩐의 전생’ 등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신동욱입니다”라는 말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신동욱은 “저는 2010년 군 복무 중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며 “그러니까 ‘아무래도 X 됐다’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희귀병을 진단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신동욱은 자신이 앓고 있는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에 대해 “커터 칼로 살을 슬라이스 당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괴로운 듯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신동욱은 드라마 ‘소울메이트’, ‘쩐의 전쟁’, ‘별을 따다 줘’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지만 2010년 군 복무 중 희귀병을 진단받고 연예활동을 중단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최근에는 투병 생활 중 집필한 장편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한편 신동욱의 사람들의 ‘위로’에서 벗어나 홀로 ‘5년간 표류한 이야기’는 30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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