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앓고 있는 희귀병 CRPS란? '출산보다 3단계 더 극심한 고통…'

입력 2016-11-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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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동욱(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배우 신동욱(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배우 신동욱이 희귀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를 딛고, 6년 만에 대중 앞에 섰다.

신동욱은 22일 서울 합정동 다산북카페에서 배우 신동욱의 첫 장편소설 '씁니다, 우주일지'의 출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2010년 드라마 '별을 따다줘' 이후 군입대한 신동욱은 2011년 CRPS 판정을 받고 의병제대했다. 그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신동욱은 치료에 매진해 왔다.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CRPS는 만성적으로 지속하는 신경병성 통증으로 완치법이 없는 희귀병으로, 이 질병을 앓으면 바람이 불거나 피부에 옷깃이 살짝 스치기만 해도 칼에 베이거나 불에 타는 듯한 극심한 고통을 느낀다.

특히 출산의 고통이 7단계, 칼로 난자당하고 살이 불에 타는 고통이 9단계라고 했을 때 CRPS 환자가 느끼는 고통은 10단계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동욱은 "왼손이 전체가 아픈 것은 아니고 위쪽 일부가 아픈데 겨울이 되면 커터칼로 슬라이스 당하는 기분"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신동욱은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MBC '소울메이트'를 통해 훈훈한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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