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해외박람회 연이어 참석…차별화된 제품력 선보여 주목

입력 2016-11-23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리아나화장품이 해외박람회에 연이어 참석해 해외 시장진출에 전력질주를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나)
▲코리아나화장품이 해외박람회에 연이어 참석해 해외 시장진출에 전력질주를 하고 있다. (사진 = 코리아나)

화장품 업체 코리아나화장품이 두바이, 모스크바 등 해외박람회에 연이어 참석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코리아나화장품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0월에 열린 ‘2016 두바이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 및 ‘2016 모스크바 인터참 국제 화장품 미용박람회’ 에 참여했다.

2016 두바이 한국 우수상품 전시회는 7400개가 넘는 아랍에미레이트(UAE) 업체를 비롯한 케냐, 인도, 러시아 등 25개국에서 300개 이상의 해외 온ㆍ오프라인 대형 유통망, 홈쇼핑 사업자 및 소비재 수입벤더 업체와 국내기업 1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Dubai World Trade Centre)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아직 한국 상품이 생소한 중동시장 내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우수한 제품를 적극 소개해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글로벌 히트 브랜드관에서 진행한 코리아나화장품은 주력 제품으로 자인 생기진 앰플, 라비다 콜라겐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리아나는 UAE, 이란, 사우디, 인도, 이집트 등 32개 업체와 약 15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16 모스크바 인터참 국제 화장품 미용박람회는 러시아를 비롯해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 업체들이 참여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로커스 엑스포 국제 전시장(Crocus Expo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춘계 행사에 비해 개최규모가 2.5배 이상 큰 국제 전시행사로 열렸다.

KOTRA 모스크바 무역관 부스에서 진행한 코리아나화장품은 코리아나 프리미엄 콜라겐 마스크 등을 선보이면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코리아나는 러시아,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65개 업체와 약 32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학수 코리아나화장품 대표이사는 “코리아나화장품은 더 넓은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한국화장품의 우수한 제품력을 선보이기 위하여 해외박람회 참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해외박람회를 통하여 코리아나화장품 제품을 접한 바이어들이나 소비자들로부터 제품력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 북한 ‘오물 풍선’ 신고 36건 접수…24시간 대응체계 가동
  •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 티켓예매 7일 오후 4시부터…예매 방법은?
  • '선친자' 마음 훔친 변우석 "나랑 같이 사진찍자"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껑충 뛴 금값에…‘카드형 골드바’, MZ세대 신재테크로 급부상
  • 밥상물가 해결한다...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 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53,000
    • +0.46%
    • 이더리움
    • 5,361,000
    • +1.84%
    • 비트코인 캐시
    • 648,000
    • +1.81%
    • 리플
    • 726
    • +0.14%
    • 솔라나
    • 233,400
    • +0.21%
    • 에이다
    • 633
    • +1.44%
    • 이오스
    • 1,135
    • +0.09%
    • 트론
    • 157
    • +0%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0.35%
    • 체인링크
    • 25,770
    • +0.43%
    • 샌드박스
    • 621
    • +2.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