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화큐셀,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中 태양광 시장 확대

입력 2016-11-2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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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이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중국 태양광 시장 확대에 나선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클린캐피탈(Asia Clean CapitalㆍACC)과 200MW 규모 태양광발전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시아클린캐피탈은 올해 초 태양광 루프탑 시장 개발을 위해 골드만삭스로부터 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 투자 자금은 골드만삭스가 오는 2025년까지 클린에너지 개발을 위해 투자하겠다고 밝힌 150조 원 규모의 투자금 가운데 일부다.

한화큐셀과 아시아클린캐피탈은 향후 협력을 통해 중국 내 태양광발전소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클린캐피탈이 직접 개발한 프로젝트의 경우 한화큐셀이 우선입찰권을 부여받게 된다.

한화큐셀 측은 "한화큐셀의 태양광 제품 선진 기술과 ACC의 태양광시장 개발 및 융자 관련 경쟁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한국 상사 및 한화차이나, 다운스트림팀과 협력해 루프탑 프로젝트 자원 지속 발굴에 나설 것"이라며 "아시아클린캐피탈의 직접 개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서도 협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클린캐피탈은 최근 한화큐셀 외에도 지난 5월 중국 교세라와 100MW, 6월 CSIQ와 200MW, 7월 Trina와 300MW 규모의 태양광발전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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