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FA 이원석과 4년 27억 원에 계약 체결…12년 만의 외부 FA 영입!

입력 2016-11-21 15: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가 21일 자유계약선수(FA) 이원석과 4년 총액 27억 원의 조건으로 FA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 구단은 이날 "이원석과 4년 총액 27억 원(계약금 15억 원, 연봉 3억 원)의 조건에 FA 계약했다"고 밝혔다.

KBO리그 FA 시장에서 3번째로 성사된 계약이자 첫번째 외부 영입 FA 계약이다.

삼성은 30세인 이원석이 내야 전 포지션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라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기존 선수들과의 경쟁체제를 구축, 내야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석은 "훌륭한 구단에서 좋은 조건으로 뛰게 돼 기쁘다. 그동안 몇차례 연락을 하는 과정에서 삼성 구단이 나를 진심으로 필요로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새로운 소속팀 삼성을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은 2005년 FA 시장에서 심정수, 박진만을 동시에 영입한 이후 12년 만에 외부 FA를 영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31,000
    • +1.03%
    • 이더리움
    • 4,680,000
    • +1.94%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1.2%
    • 리플
    • 3,103
    • +1.8%
    • 솔라나
    • 199,900
    • +1.06%
    • 에이다
    • 649
    • +3.84%
    • 트론
    • 421
    • -1.64%
    • 스텔라루멘
    • 363
    • +2.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0.6%
    • 체인링크
    • 20,700
    • +1.17%
    • 샌드박스
    • 211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