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주말 촛불집회, 예의주시하며 지켜보겠다”

입력 2016-11-18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석비서관급 참모들도 출근 예정

청와대가 19일 ‘비선 실세’ 사건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주말 집회가 열리는 것과 관련해 “예의주시하면서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주말 촛불집회에 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집회 당일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이 출근하는지에 대해선 “아마도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지난 12일 100만 촛불집회 때도 수석비서관급 참모 전원이 출근해 청와대에서 집회 상황을 지켜봤다.

경찰과 시민단체에 따르면 진보진영 150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은 19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4차 촛불집회를 개최한다. 당초 이번 4차 집회는 지난주 대규모 집회 이후 잠시 숨고르기 차원에서 지난주의 절반 이하인 7~8만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국정농단 의혹이 계속 쏟아지는 데다 청와대의 버티기식 대응에 여론이 악화되면서 참가자 수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정 대변인은 국정농단 의혹을 받는 최순실씨 공소장 등에 박 대통령이 공범으로 적시될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변호인이 밝혀야 할 사안 같다”고 답했다.

유영하 변호인이 박 대통령이 다음주에 검찰조사에 협조할 수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변호인께서 말씀하신대로”라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손해 변제됐어도 배상"…한화오션 분식회계 책임, 회사채까지 번졌다 [부풀린 채권값, 커진 배상책임 ①]
  • 오월드 인근 야산서 '늑구' 찾았다…늑대 포획 작전 돌입
  • '자국 방어 스스로' 중동 방위 패러다임 변화…K-방산 수혜 전망
  • 트럼프 “이란에서 연락 왔다”...휴전 낙관론에 뉴욕증시 상승 [종합]
  • 대면접촉 중요한 대체투자 비중 70%…거리가 운용효율성 좌우[공제회 지방이전, 멀어지는 돈줄①]
  • 코스피, 장중 6000선 재돌파...지난달 3일 이후 30거래일만
  • 민간 분양가 치솟자…토지임대부까지 ‘공공분양’에 수요 쏠린다
  • 제 색깔 찾은 패션 플랫폼...외형 성장 넘어 ‘돈 버는 경영’ 본궤도
  • 오늘의 상승종목

  • 04.14 11: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847,000
    • +3.5%
    • 이더리움
    • 3,499,000
    • +6.71%
    • 비트코인 캐시
    • 644,500
    • +1.42%
    • 리플
    • 2,022
    • +2.12%
    • 솔라나
    • 127,400
    • +4.08%
    • 에이다
    • 361
    • +1.98%
    • 트론
    • 475
    • -0.63%
    • 스텔라루멘
    • 230
    • +2.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40
    • +0.13%
    • 체인링크
    • 13,650
    • +3.8%
    • 샌드박스
    • 116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