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학원, “올해 국어 수학에 이어 영어도 불수능”

입력 2016-11-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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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은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이 작년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9월 모의평가 수준 정도로 공부한 학생들은 크게 당황했을 정도로 이번 수능 난이도가 높았다”며 “평소 쉽게 출제되는 주제찾기, 제목찾기 문제도 이번 시험에서는 어렵게 출제됐다”고 말했다.

올해 1등급 컷트라인은 전년도 1등급 컷트라인이었던 94점에 비해 낮은 91점대로 예상했다. 만점자 비율은 작년 0.48%보다 다소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도 임 대표는 영어영역 난이도에 대해 “EBS 연계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지문 해석 자체가 어려웠다”며 “빈칸추론 4문제 중 3문제가 모두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평소 쉽게 출제됐던 부분의 전반부 문제가 어렵게 출제된 탓에, 시험 시작과 동시에 수험생들의 심리적 중압감 더 컸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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