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단기부동자금 흡수 '총력'

입력 2007-10-0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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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직원 '빅팟 통장' 가두캠페인 실시

하나은행이 시중의 단기 부동자금을 흡수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총력전에 나섰다.

하나은행 전 임직원 1만여명은 1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벌이며 '빅팟(BIG POT)통장' 홍보를 적극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하나은행 600여개 점포주위에서 진행되었으며 빅팟 광고의 소재가 된 조형미술을 본뜬 허브화분을 나눠주며 '1인 1빅팟통장 갖기 운동'을 펼쳤다.

하나은행은 "빅팟통장은 금융그룹을 소유한 은행만이 개발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은행과 증권의 CMA를 접목한 최초의 상품으로 한번의 절차로 은행의 주거래통장과 증권사 CMA를 동시해 가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9월 출시된 이후 3천억에 가까운 실적을 보이고 있는데, 은행과 증권만을 거래하던 고객의 불만족을 일시에 해결해 주었다는 착안점이 성공요소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하나은행 빅팟통장의 출시는 자본시장통합법의 시행으로 은행, 증권간의 벽이 허물어 지는 금융겸업화가 전개됨에 따라 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시장 선도자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김종열 하나은행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고객의 기대가 단순상품 판매에서 종합적인 자산관리로 이미 돌아섰다"며 "빅팟이라는 경쟁력있는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하나은행이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 1위의 명성을 유지하자"고 강조했다.

▲조병제 하나은행 부행장이 1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부근에서 빅팟통장 리플렛을 나눠 주면서 가두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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