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화, 4분기 실적 증가 주목…‘매수’-NH투자증권

입력 2016-10-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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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31일 대한유화에 대해 4분기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예상과는 달리 4분기 대한유화의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계절적인 비수기지만 직전 분기 출하량이 감소한 기저효과와 10월 수요 개선 추세로 4분기 출하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는 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6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4% 하락했다”며 “추정치 보다는 낮은 실적이지만 출하량 감소와 환율 하락의 영향임을 감안하면 이익 수준은 여전히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내년 6월에는 나프타분해설비(NCC)가 기존 47만톤에서 80만톤으로 증설이 완료된다”며 “가동 이후 하반기부터 영업이익이 단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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