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주간동향] 원풍물산 투자 美 제약사, 특허 취득 소식에 ↑

입력 2016-10-31 09:00 수정 2016-10-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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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016-10-31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10월 넷째 주 본지 유료회원들에게 먼저 공개하는 스탁프리미엄에서는 종목돋보기 4건의 기사가 게재됐다.

이 가운데 주가에 가장 영향을 가장 많이 미친 기사는 ‘원풍물산 투자 美 제약사, FDA승인 정신질환 치료제 특허 취득’이었다. 기사 게재 당일 주가는 14.52% 올랐다.

기사에 따르면 원풍물산이 투자한 미국 제약회사 렐마다 테러퓨틱스(RELMADA THERAPEUTICS)가 신약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 회사가 개발하고 있는 정신질환 증상 치료신약 ‘D-메타돈(D-Methadone, REL-1017)’이 최근 미국 특허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D-메타돈은 심리적, 정신질환, 우울증, 불안, 피로, 불안정 등에 대한 치료제로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렐마다는 신경성통증치료를 위한 마약성부작용이 없는 신약 NMDA 길항체(NMDA Antagonist)를 개발해 왔으며, D-메타돈은 지난해 임상 1상을 마쳤다.

27일 게재된 ‘손오공, 세계 1위 마텔 M&A 이상 無…공동사업 진행’ 기사도 당일 이 회사의 주가를 8.39% 끌어올렸다.

손오공은 최근 세계 최대의 완구 기업 마텔이 지분을 인수키로한 한 국내 최대 완구기업이다. 손오공은 마텔의 인수합병에 차질을 빚는다는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단순 서류 미비로 일정이 조금 늦어진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손오공은 이미 양사가 유통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는 밝혔다.

건자재와 도료를 생산하는 KCC가 자동차 부품 사업 강화를 위해 쌍용머티리얼 인수에 나선다는 기사(25일 게재)를 통해선 쌍용머티리얼의 당일 주가가 전일대비 7.66% 올랐다. KCC는 최근 쌍용머티리얼 인수를 위한 내부 검토를 마치고, 자문사 선정 등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27일 의약품 제조 기업인 팬젠이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빈혈치료제(EPO)의 신약승인신청이 임박했다는 기사에 당일 주가가 1.64% 올랐다. 팬젠은 연내 말레이시아에 EPO 제품허가등록신청서(NDA)를 제출하고, 내년 1분기에는 국내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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