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KTX ‘서대전ㆍ목포ㆍ여수’ 하루 4차례 추가 편성

입력 2016-10-28 19: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호남선 KTX의 서대전역 경유 열차가 늘어난다. 또한 이전에 전북 익산까지만 운행하던 열차를 목포, 여수까지 연장 운행한다.

28일 국토부와 국회 교통위 소속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호남선 KTX의 선로배분 심의위원회가 열렸다.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내용에는 호남선 KTX의 서대전역 경유를 늘리고, 일부 열차의 운행 구간을 연장하는 안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용산에서 출발해 서대전역을 거쳐 익산까지 운행하는 열차 2편, 서울역에서 출발해 서대전을 경유하는 열차 2편 등 모두 4편이 추가됐다. 또 지금까지 익산까지만 운행했던 열차를 하루 4차례씩 각각 목포와 여수까지 연장하기로 합의를 봤다.

정 의원은 "호남선 KTX의 서대전역 경유 열차 운행이 늘고, 운행 구간을 일부 연장한 것은 다행"이라며 "조만간 개통할 수서발 KTX도 서대전역 경유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운영 면허는 추가로 발급받으면 된다"며 "서울 강남과 강동권에서 서대전을 왕래하는 수요가 적지 않은 만큼 수서발 KTX가 서대전역을 경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7월부터 햇살론ㆍ사잇돌대출 등 서민금융도 실시간 온라인 상담 된다
  • 김우빈·신민아, '쇼핑 데이트' 포착…10년째 다정한 모습
  • 단독 R&D 가장한 ‘탈세’…간판만 ‘기업부설연구소’ 560곳 퇴출 [기업부설硏, 탈세 판도라]
  • 푸바오 신랑감 후보…옆집오빠 허허 vs 거지왕자 위안멍 [해시태그]
  • "가족이라 참았지만"…장윤정→박세리, 부모에 눈물 흘린 자식들 [이슈크래커]
  • 한남동서 유모차 끌고 산책 중…'아빠' 송중기 근황 포착
  • [종합]가스공사 등 13개 기관 낙제점…'최하' 고용정보원장 해임건의[공공기관 경영평가]
  • 여름 휴가 항공권, 언제 가장 저렴할까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83,000
    • +0.62%
    • 이더리움
    • 4,990,000
    • +4.11%
    • 비트코인 캐시
    • 547,000
    • +2.82%
    • 리플
    • 698
    • +3.56%
    • 솔라나
    • 192,200
    • +4%
    • 에이다
    • 545
    • +4.61%
    • 이오스
    • 808
    • +5.9%
    • 트론
    • 164
    • +1.23%
    • 스텔라루멘
    • 132
    • +3.9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600
    • +6.19%
    • 체인링크
    • 20,330
    • +7.23%
    • 샌드박스
    • 456
    • +6.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