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세계선사협의회 이사 선임

입력 2016-10-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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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현대상선)
( 사진제공=현대상선)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이 지난 26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선사협의회에서 이사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유 사장은 내년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선사협의회부터 한국 해운업계를 대표해 이사 자격으로 참석한다.

2000년에 설립된 세계선사협의회는 주요 해운 선사들의 정책 협의와 이익 대변을 위한 비영리 법인이다.

23개의 전 세계 해운 정기선사가 회원으로 가입돼있으며 이사는 머스크, MSC, 하팍로이드 등 10개 선사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16개 회원사가 참석해 선박평형수규제, 온실가스규제 등 해운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유 사장의 이사 선임은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현대상선이 주요 선사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유 사장은 지난 20일~24일 미국 댈러스와 영국 런던 등 현대상선 해외 현장을 방문했다. 25일~26일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주요 컨테이너사 최고 경영자 모임 ‘박스클럽’ 등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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