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4분기에도 호실적 예상…목표주가 상향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6-10-27 0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풍산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이 회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풍산은 3분기에 매출 6969억원, 영업이익 586억원을 달성해 시장기대치를 각각 4.8%, 16.3% 상회했다”며 “수익성이 좋은 압연과 방산 수출의 매출 성장으로 영업이익률을 전년동기대비 4.4%포인트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 연구원은 풍산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5% 상승한 7853억원, 영업이익은 170.8% 상승한 697억원을 각각 예상했다. 특히 방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1.3% 오른 3037억원을 기록하며 전사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에 예상되는 ROE(자기자본이익률)가 12%를 상회하는 반면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주가수익비율) 0.7배 수준에 머물러있다”며 “4분기 실적 증가 모멘텀과 더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인건비부터 골재까지 “안 오른 게 없네”…공사비 상승에 공공·민간 모두 ‘삐그덕’[치솟은 건설원가, 공사비 고공행진 언제까지?①]
  • ‘尹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 전국 30도 안팎 넘는 더위…'호우경보' 제주는 오후부터 차차 그쳐
  • 반복되는 ‘어지럼증’ 이유가? [e건강~쏙]
  • 생존 걸린 리스크 관리...은행들 계획표보다 빠른 준비[내부통제 태풍]
  • “초코파이, 제사상에 올리기도”...베트남 조상님도 찾는 한국의 맛 [해외 입맛 홀린 K푸드]
  • 맥도날드서 당분간 감자튀김 못 먹는다…“공급망 이슈”
  • 임영웅, 솔로 가수 최초로 멜론 100억 스트리밍 달성…'다이아 클럽' 입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6.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80,000
    • +0.43%
    • 이더리움
    • 4,972,000
    • -0.88%
    • 비트코인 캐시
    • 551,000
    • +1.01%
    • 리플
    • 692
    • -0.29%
    • 솔라나
    • 189,000
    • -0.63%
    • 에이다
    • 543
    • +0.56%
    • 이오스
    • 809
    • +1.25%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33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50
    • +0.4%
    • 체인링크
    • 20,210
    • +0.4%
    • 샌드박스
    • 466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