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제어장치 고장으로 운행 차질… 강변ㆍ구의~종합운동장 3분 지연

입력 2016-10-26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오전 5시 12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종합운동장역 구간에서 연속자동열차제어장치가 고장 나 출근 시간대 지하철이 지연 운행되고 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2분경 강변역과 종합운동장 사이에 있는 신호 기계실에서 연속자동열차제어장치가 고장이 나면서, 현재 이 구간에서 시속 45㎞로 서행 운행해 2∼3분 지연이 이뤄지고 있다.

연속자동열차제어장치는 열차와 관제 사이 신호를 자동으로 주고받게 하는 장치다.

서울메트로는 "내선 강변→종합운동장, 외선 종합운동장→구의 구간에서 열차가 지연되고 있다"며 "나머지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관계자가 현장에 출동해 복구 조치 중이며 열차 지연에 대한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종합운동장역에 현장지휘소를 마련하고 조속히 열차를 정상 운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문제가 된 구간에서는 수동으로 관제와 연락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부터 즉각 켠다…북한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싫어하는 이유 [해시태그]
  • 서울대병원 17일·의협 18일 휴진…“돈 밝히는 이기적 집단 치부 말라”
  • 전세사기에 홀로 맞서는 세입자…전세권 등기·청년 셀프 낙찰 '여전'
  • MBTI가 다르면 노는 방식도 다를까?…E와 I가 주말을 보내는 법 [Z탐사대]
  •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국회 예산 협조부터 '난항' 전망
  • 카리나 시구 확정…롯데 자이언츠 경기도 관람
  • 1~4월 부가세 수입 40조 넘어 '역대 최대'…세수 펑크에 효자 등극
  • 엔비디아 시총 ‘3조 달러’ 쾌거에…젠슨 황 세계 10위 부자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6.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015,000
    • +0.08%
    • 이더리움
    • 5,209,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45%
    • 리플
    • 699
    • +0.58%
    • 솔라나
    • 227,700
    • +0.98%
    • 에이다
    • 626
    • +2.12%
    • 이오스
    • 1,002
    • +1.62%
    • 트론
    • 165
    • +1.85%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0,350
    • +0.56%
    • 체인링크
    • 22,760
    • +2.02%
    • 샌드박스
    • 595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