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시스, 100억 제로금리 CB발행…“주가관리·신규사업 추진”

입력 2016-10-1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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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용 카메라모듈 및 전장-IT 전문기업 캠시스가 100억 원 규모의 제로금리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자금확보에 나선다.

캠시스는 제로금리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기존 CB에 대한 콜 옵션 행사 및 추가 여유자금 확보에 따른 안정적 신규사업 추진 등 주식가격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표면금리 및 만기보장 수익률 모두 0%이며, 만기는 발행일로부터 5년 뒤인 2021년 10월 20일이다. 전환가액은 2745원이며, 발행대상자는 ‘파인아시아자산운용’과 ‘현대자산운용’이다.

캠시스는 이번 CB발행을 통해 확보한 100억 원 중 60억 원은 1920원대의 낮은 전환가액을 형성한 기존 CB에 대한 콜 옵션 행사를 통해 전량 소각해 보다 적극적인 주가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나머지 자금에 대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신규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태 캠시스 대표는 “이번 CB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통해 기존 CB에 대한 단기 오버행 이슈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으며, 현재 추진중인 신규사업 계획을 차질 없이 실현하여 캠시스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시스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13년부터 전장-IT, 생체인식 보안, 전기자동차 및 관련 핵심부품 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생체인식 보안사업부문의 경우, 2014년 생체인식 정보보안 기술을 보유한 베프스를 인수하여, 하드웨어(H/W) 데이터 보안과 초음파 지문인식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양산 중에 있다. 현재, KT 측에 하드웨어 데이터 보안 및 지문인식 기술을 활용한 '위즈스틱'을 공급하고 있으며, KT의 적극적인 마케팅에 따라 대규모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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