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대현ㆍ톰보이 잇단 ‘입질’

입력 2007-09-11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말 톰보이 지분 8.6% 매입 이어 대현 6% 확보

수출전문 의류업체인 한세실업이 여성의류 제조업체인 대현의 지분 6% 지분을 사들였다. 이는 지난해 말 톰보이 지분 8%를 사들인 데 이어 동종업체의 지분을 공격적으로 매입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세실업은 이날 제출한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5% 보고서)’를 통해 대현 지분 5.97%를 신규취득했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달 9일 16만주를 시작으로 지난 5일까지 단기간에 270만주 가량을 장내 매입했다. 취득자금만도 30억원에 이르고 있다.

한세실업은 지분 매입이 경영권과는 관계 없는 단순투자 차원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대현이 동종업체라는 점에서 향후 행보가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세실업은 셔츠의류(니트), 숙녀복정장, 캐쥬얼 의류 등을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수출하는 수출전문업체다. 대현은 씨씨클럽, 주크, 블루페페 등 여성의류 제조업체다.

게다가 한세실업은 브랜드를 보유한 의류업체 지분 확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세실업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톰보이, 톰키드, 코모도 등을 보유한 의류업체 톰보이 주식을 사들여 현재 특수관계인을 포함, 8.63%(5% 보고서 기준)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톰보이는 최대주주인 최정현 상무가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34.68%의 지분을 갖고 있고, 대현은 최대주주인 신현균 회장 및 특수관계인 지분이 40.67%에 이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41,000
    • +0.71%
    • 이더리움
    • 2,657,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299,700
    • -1.61%
    • 리플
    • 1,516
    • -1.04%
    • 솔라나
    • 105,200
    • +0.57%
    • 에이다
    • 275
    • -0.36%
    • 트론
    • 466
    • -0.85%
    • 스텔라루멘
    • 237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090
    • -0.44%
    • 체인링크
    • 11,620
    • -0.17%
    • 샌드박스
    • 59.8
    • -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