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나이티드제약, 348억원 신약 공급계약 무산에 약세

입력 2016-10-13 09: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나이티드제약이 수백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무산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4.81%(850원) 떨어진 1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전날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중국 업체 장시지민커신집단유한공사(JJK)의 일방적 요구에 따라 개량 신약 ‘실로스탄CR정’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해지된 계약금은 384억원 가량이다. 애초 계약기간은 2013년 6월 27일부터 2028년 6월 26일까지였다.

실로스탄CR정은 유나이티드제약이 5년간 연구해 2013년 출시한 항혈전제 개량 신약이다. 1일 2회 복용하는 기존 약 대비 1일 1회만 복용 하면 된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수입 의약품 허가 절차를 진행해 지난 1월 임상 1상과 2상에 대한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대표이사
강덕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1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62,000
    • +1.52%
    • 이더리움
    • 4,391,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59%
    • 리플
    • 2,864
    • +1.63%
    • 솔라나
    • 191,400
    • +1.59%
    • 에이다
    • 575
    • +0.35%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720
    • +2.02%
    • 체인링크
    • 19,250
    • +1.37%
    • 샌드박스
    • 18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