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 관계사 티비스톰 매각…“엔터 사업 강화 위한 유동성 확보”

입력 2016-10-12 14: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리온이 관계사 티비스톰에 투자된 지분을 매각했다.

아리온은 12일 티비스톰의 지분 9.93%를 14억1000만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처분 목적은 비상장 주식투자 처분을 통한 자금 운용 효율성 확보다.

아리온은 최근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고, 라인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등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인수하며 엔터테인먼트사업을 공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이번 자회사 지분 처분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리온이 인수한 드림티엔터테인먼트, 라인엔터테인먼트, YMC엔터테인먼트 모두 실적이 뒷받침되는 엔터테인먼트회사”라며 “여기에 아리온이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위해 현금을 확보하는 중으로 엔터테인먼트 업체 인수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리온은 자사주 신탁을 해지한 데 이어, 이번에 자회사 지분을 처분하면서 현금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2,000
    • -0.56%
    • 이더리움
    • 4,661,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2.53%
    • 리플
    • 3,091
    • +0.03%
    • 솔라나
    • 199,300
    • -1.19%
    • 에이다
    • 649
    • +1.56%
    • 트론
    • 421
    • -1.64%
    • 스텔라루멘
    • 361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40
    • -0.96%
    • 체인링크
    • 20,570
    • -1.91%
    • 샌드박스
    • 210
    • -1.41%
* 24시간 변동률 기준